35~40정도 되는 녀석들이 주종을 이루더니  갑자기 시원하게 45cm 를 찍어주는 대물 붕어가 나와주네요.
간간히 입질들은 받아내셨지만 뜰채까지 담아내지 못하고 터지는 개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축하드립니다!! ^^

저수지 배수가 진행되면서 수중에 잠겨있던 월향낚시터  좌대구간에 수몰나무들이 예쁘게 자리잡았습니다.
수중에 발달한 물골과 수몰나무들이 맞물려있는 이 구간에 고기가 붙기 시작하면 어떤 신나는 일들이 있는지 경험해본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.

올 해 부터는 수상 좌대 두 동을 신설하였습니다.
찾아주시는 분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. 
감사합니다.